•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7월 가계대출 3.3조↑…주춤 증가세 다시 오르막

김효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09-09 12:12

주금공 채권 양도분 더하면 사실상 9.5조 늘어

안심전환대출 영향으로 감소세를 보였던 가계대출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15년 7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에 따르면 7월중 가계대출은 3조 3000억원 증가했으며 7월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63조 2684억원이다.

이는 지난 4월중 가계대출 증가액이 2008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 증가폭인 10조 1000억원을 기록한 이후 안심전환대출 실시로 5월중 2조 9000억원 증가, 6월중 8조 2000억원 감소 등 줄어드는 듯 했으나 7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또한 7월중 증가액은 3조 3000억원이지만 이는 예금취급기관이 취급한 안심전환대출 채권 중 주택금융공사에 양도된 6조 2000억원은 제외된 수치다. 따라서 7월중 실질적인 증가액은 9조 5000억원에 달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가계대출 잔액 역시 올해 1월말부터 매달 꾸준히 역대 최고치를 갱신하며 5월말 768조 1508억원으로 정점을 찍었다가 6월말 759조 9478억원으로 잠시 꺾였지만 7월말 3조 3206억원 늘면서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7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증가액 3조 3000억원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8000억원, 기타대출은 2조 5000억원이다. 7월말 예금취급기관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467조 6664억원, 마이너스통장 등 기타대출은 295조 7020억원이다.

취급기관별로는 예금은행대출이 1조 1000억원, 비은행예금취급기관대출이 2조 2000억원 증가했다. 7월말 가계대출 잔액 763조 2684억원 가운데 예금은행 대출잔액은 528억 3152억원, 비은행은 234조 9532억원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6월중 8조 5000억원으로 큰 폭 감소했던 수도권 가계대출이 7월 1조 400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비수도권은 1조 9000억원 늘어 전월 3000억원 대비 증가폭이 확대됐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이환주號 국민은행, 채용부터 배치까지 ‘직무형 은행’ 전환…PB·RM·AI 특화 모델 [은행원의 진화] 이환주 행장이 이끄는 KB국민은행은 ‘만능 행원’ 대신 기업금융 RM(Relationship Manager)과 자산관리 PB(Private Banker), AI·IT 등 직무별 전문가를 키우는 방향으로 인력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채용 단계부터 기업금융과 자산관리, AI·플랫폼개발 등을 별도 트랙으로 나누고 기존 직원에게도 직무 전환과 전문성 강화를 요구하는 방식이다.해당 방식은 영업점과 인력이 계속 줄어드는 상황에서 국민은행이 택한 방향은 은행원 한 사람이 여러 업무를 두루 처리하는 ‘제너럴리스트’ 모델보다 특정 분야에서 깊은 전문성을 갖추는 ‘직무형 은행원’에 가깝다. 단순 업무는 모바일과 AI에 넘기고, 사람은 기업 분석과 자산관리, 기술개발 2 이광희號 SC제일은행, 4% 통장으로 고객 잡는다…수신·WM ‘투트랙’ 강화 이광희 행자이 이끄는 SC제일은행이 고금리 수신상품을 앞세워 대고객 영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신규 고객뿐 아니라 일정 기간 거래가 끊겼던 고객까지 다시 끌어들이며 고객 기반을 넓히고, 이를 자산관리(WM)와 프라이빗뱅킹(PB) 등으로 연결하는 전략이다.이광희 행장 취임 이후 강조해온 ‘고객·영업 현장 중심’ 전략이 수신과 자산관리 양쪽에서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특히 순이자마진(NIM) 하락으로 이자이익 확대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고객 접점을 늘리고 자산관리 등 비이자 부문으로 수익원을 다변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4% Hi통장으로 신규·거래공백 고객까지 확보SC제일은행은 14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SC제일 Hi(하이) 3 강태영號 농협은행, 상생협약 금리 1%p대↓…농식품·지역특화산업 '초점' [은행권 협력사 금융 전략] 대기업·공공기관과 은행이 함께 조성한 상생펀드가 협력기업 금융의 주요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협약기업이 예치한 예금의 이자를 대출금리 인하 재원으로 활용해 금융비용을 낮추는 구조다.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은 농식품·지역기업과 첨단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상생금융을 운영하며, 협약에 따라 1%p 중후반 수준의 금리 인하와 상품별 추가 우대를 제공하고 있다. 대기업고객부 기준 지난 6월 말 10개 대기업·13개 협약 상생펀드의 여신잔액은 298억원이다. 향후 동반성장대출과 상생펀드를 공급망 금융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10개 대기업·13개 상생펀드…여신 298억농협은행의 대표적인 협력기업 금융상품은 'NH채움상생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