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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sight & Philosophy] 청개구리 투자클럽 VIP 전문가 김준호의 개인투자자의 투자 원칙

문수희 기자

shmoon@fntimes.com

기사입력 : 2015-09-09 11:22

 [Ingsight & Philosophy] 청개구리 투자클럽 VIP 전문가 김준호의 개인투자자의 투자 원칙
저금리 시대 돌파구를 찾아서 주식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중 수익을 볼 준비다 된 사람들은 몇이나 될까? 우선 주식투자에 있어서 수익을 볼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또한 주식 시장을 관통하는 공통 요소도 존재한다. 지금까지 투자를 통해 제대로 된 수익을 거두고 있지 못하다면 아래 요소를 한 번 확인해보는 것이 도움 될 수도 있다.

[수익을 위해서 확인해볼 투자 요소들]
투자자 본인의 명확한 투자철학 없이 여기저기 수시로 기웃거리는 상황은 주식시장에서 반드시 실패한다. 인내심이 없다면 정말 좋은 10루타 종목을 발견하고도 10% 청산에 만족해 나올 수 있다는 의미다. 수익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학습을 통해 필요 지식과 유연함을 형성하고 자신의 투자성향에 응용해 가야 하지만, 많은 투자자들은 주식 투자의 시장 흐름 및 정세에 어려워하고 낯설어하는 경향을 보인다. 심지어 욕심과 탐욕으로 시장에 발을 들이밀어 극복하지 못하는 힘든 상황을 겪기도 하는 것이 주식투자의 현주소다.

[현명한 투자는 어떤 것인가]
쉬운 예로 100원의 가치가 있는 주식이 시장 참여자의 단순한 심리 동요로 인하여 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적절한 매도, 매수 타이밍인가? 정상적이고 이성적인 투자자라면 당연히 사기 마련이다. 하지만 한국 증시에서는 반대로 내려가니 팔아야 한다며 빠르고 시원한 추세 투자를 또는 단타라 불리는 단기성 투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다.

물론 시장의 상황에 따라서 필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으나 동시에 대단히 심리적으로 투자자를 옭아매는 불안한 매매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투자자는 당장 10분 뒤 증시, 주가조차 제대로 읽어낼 수 없기 때문이다. 어떤 투자가 되었든,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법은 그만한 노력을 요구하는 법이기 때문에 투자자는 투자자로서 투자에 임하는 마음가짐부터 점검하고 주식시장을 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수 있다.

주식투자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배우고 익히면, 투자 수익의 시작과 끝은 마음가짐으로 결국 귀결된다.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한 달 만에 100% 투자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면 응당 -100%에 달하는 리스트 역시 반대편 마음에 담고 있어야 한다. 수익과 리스크를 모두 감내할 준비를 한 뒤 자신의 투자성향을 명확히 하고, 자신만의 매매원칙을 확립해야 비로소 온전한 투자자로서의 한 걸음을 뗄 수 있다.

[어떠한 주식투자의 방법을 실행에 옮겨야 할까?] ]
필자는 10년이라는 기간이 넘어가도록 주식투자를 시도하면서, 가치투자(기업의 적정가치보다 싸게 사고 적정가치 수준에서 파는 투자)의 경우 크게 실패를 보거나, 지나친 기회비용을 요구하는 경우를 볼 수는 없었다. 물론 지루하고 소외감을 느낄 수는 있었겠지만.

특정한 투자법이 정답일 수 없고, 원칙일 수도 없지만 가치투자는 꾸준한 인플레이션을 방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중 하나였다. 그래서 지금도 이를 "주식투자의 대가들 + 경험적" 모델로 만들어서 정량적 분석으로 스크리닝 후 정성적 분석으로 최종 점검하며 해당 분석에서 나온 종목들을 시장 상황에 맞게끔 포트를 꾸려서 활용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강조되는 부분은 개인투자자일수록 반드시, 투자의 기본적인 수익/안전성 원칙을 기억해 단순 매매가 아닌 투자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살아있는 유기체의 집합 주식 시장] ]
마지막으로 주식 시장은 살아있는 생물을 맞이하는 생각으로 접해야 한다. 이 뜻은 주식(해당 기업)은 공식이 통하는 곳은 아니지만 필요한 기본 개념은 반드시, 정확하게 이해하고 접근해, 투자자 본인의 가치관에 맞는 투자기법을 개발시켜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투자의 재미를 찾을 수 있고 꾸준한 수익성과도 거둘 수 있다는 의미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투자자일수록 철저한 학습을 통해 투자의 마지막 순간까지 게을리 임해서는 안된다.



문수희 기자 sh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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