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세미나에는 금융감독원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한국 금융감독의 경험과 노하우, 바젤 II 도입과정과 성과, 금융기관 리스크 관리감독 사례 등을 소개한다.
NICE평가정보는 직접 개발한 가계부실선행지수, 스트레스 테스트 모형, 표준기업신용평가시스템 등의 각종 개발성과와 연구자료 등의 소개를 통해 중앙은행과 감독기관의 효율적인 정책결정을 지원하는 기능에 대해 선보일 예정이다.
NICE그룹은 2011년 이후 베트남에 진출해 현재 베트남 국가신용정보센터의 개인신용평가시스템 개발, 티엔퐁은행과 표준기업신용평가모형 개발, 테크콤은행 바젤 II 기업신용평가모형 검증프로젝트 수행 등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그룹 관계자는 “향후 베트남에 최적화된 다양한 금융인프라 기술을 도입해 현지 금융인프라 발전에 일조하는 한편 양 금융감독기관이 정기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