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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Small Big 카드’ 출시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15-06-17 10:46 최종수정 : 2015-06-17 15:00

카드 이용액 1.3% 노후준비통장에 캐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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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Small Big 카드’ 출시
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이 카드 이용금액의 1.3% 만큼 적립식 금융상품에 입금해 주는 ‘Small Big 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캐시백 입금 상품으로 적립IRP,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신탁, 소득공제 장기펀드, IBK평생든든자유적금 중 선택 가능하다.

예를 들어 적립IRP를 캐시백 입금 상품으로 선택하고 ‘Small Big 카드’로 월100만원을 결제하는 경우 달마다 20일에 카드 이용대금의 1.3%인 1만 3000원이 적립IRP에 입금된다.

또 신용카드 결제 시마다 1만원 미만 또는 1천원 미만 잔돈이 결제계좌에서 선택 상품으로 이체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1000원 미만 잔돈을 연금저축펀드에 이체되도록 설정한 뒤 8500원을 결제하면 천원 단위 아래로 남는 500원이 결제계좌에서 연금저축펀드로 이체되는 구조다.

또한 1만원 미만 잔돈 방식을 택할 경우, 8500원 결제 때 만원을 마저 채울 수 있는 1500원이 이체되는 구조다. 고객은 잔돈 적립한도를 정해 한 달에 출금되는 최고액을 설정할 수 있다.

특히 잔돈 및 캐시백 입금상품으로 선택 가능한 적립IRP,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신탁,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세재 혜택이 가능해 연말정산을 준비하는데 유용하다.

단, 캐시백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 시 제공된다. 또 1.3% 캐시백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2015년 말까지 적용되며, 내년부터는 이용대금의 1%가 캐시백 된다.

카드는 유니온페이(UnionPay)나 마스터(Master)로 발급 가능하며 연회비는 각각 1만원과 1만 2000원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작은(Small) 금액이 모여 미래 큰(Big)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의미의 카드를 출시했다”며 “카드를 이용하면서 잔돈과 캐시백이 모여 노후 자금이 쌓이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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