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재테크 Q&A] 소액결제 유의사항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06-08 00:47

1. 소액결제 피해와 관련해서 금감원이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그동안 있었던 사례는 휴대폰으로 돌잔치에 초대를 한다거나 청첩장을 보내서 개인정보를 탈취했었지요. 그리고 또 다른 경우는 경찰출석요구서를 보내거나 교통범칙금을 조회하라고 해서 개인정보를 탈취했는데, 이번에는 유명 외식업에 무료쿠폰을 주겠다고 해서 웹사이트에 접속하도록 유도를 한거지요. 그래서 쿠폰을 다운받으라고 해서 접속을 하면 수십만원이 본인도 모르게 결제되는 그런 수법이 나왔습니다.

2. 갈수록 스미싱기법이 다양해지는데 이번 수법의 특징은 무언가요?

이번에는 좀 더 진화한 수법인데요,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관심사항을 미끼로 내건 겁니다. 그러니까 쿠폰이나 어떤 서비스를 해 주겠다고 하면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도록 한거지요. 그래서 그런 내용을 불특정다수에게 문자로 보낸 다음에 악성코드가 실행되도록 한 겁니다. 그러니까 쿠폰 등을 받으려면 다운을 받아야하니까 아무 의심없이 접근하게 되지요. 그런 공짜심리를 교묘히 이용한 수법입니다.

3. 그럼 구체적으로는 어떤 사례가 있었나요?

먼저 금년 1월에 성남에 사는 남자분인데요, 치킨 첫 행사로 만원 할인한다는 쿠폰제공 문자를 받고서 거기서 제시하는 해당 앱을 설치 한거지요. 그런데 실행이 되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별다른 의심없이 웹사이트를 종료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요금청구서에 게임머니 구매용도로 20만원이 결제된겁니다. 그래서 금감원에 신고를 한 경우지요.

4. 그런데 은행을 사칭하고 예금을 빼간 경우도 있다면서요.

그렇습니다. 금년 3월인데요. 송파에 사는 주부가 은행 보안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앱을 설치하라는 메시지를 받고서 거기서 하라는 대로 앱을 설치하고 보안카드 전 후면 인식절차를 실행했는데, 다음날 보니까 자기도 모르게 170만원이 인출 된거예요. 그래서 즉시 지급정지를 신청한 일이 있었구요. 그 외에는 쓰지도 않은 결제자금을 청구한다고 문자를 보내놓고는 취소를 하려면 전화를 하라고 유도한 경우나, 통신사 직원을 사칭해서 승인번호를 알아낸 경우 등이 있었습니다.

5. 그런데 이번엔 QR코드를 이용한 사기도 있었다면서요?

이것도 새로운 수법인데요. 정상적으로 스마트폰으로 자금이체를 진행했는데, 추가인증이 필요하다면서 QR코드가 나타난 거지요. 그래서 지시에 따라 앱을 설치하고 보안카드를 비추었는데, 통신사에 확인해 보니 이미 35만원이 소액결제 처리가 된 경우입니다. 이경우는 정상 금융사이트에 접속하더라도 악성코드에 감염 돼있으면 피싱사이트로 연결돼 QR코드 추가인증을 요구하도록 해 놨습니다. 그래서 그대로 따르면 금전피해를 보는 거지요.

6. 그러면 이렇게 진화하는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이 문젠데..어떤 방법이 있나요?

이런 경우는 대부분 소액결제를 통한 사기이기 때문에요. 소액결제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통신사 콜센터에 소액결제기능을 차단하도록 요청하는 것이 좋구요. 그리고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배포한 폰키퍼라는 보안점검앱이 있는데요. 이것은 스마트 폰에서 폰키퍼라고만 쳐도 앱이 뜹니다. 그러면 그것을 스마트폰에 설치만 해둬도 유용합니다. 그래서 겨기에 보시면 최근 사칭내용도 알 수가 있구요. 악성코드에 감염됐는지 여부도 수시로 확인하고 대비할 수가 있습니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전체 다른 기사

1 “정형증권 토큰화 글로벌 경험 축적…이어 2·3단계 확대해야” 내년 2월 STO(토큰증권) 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 이미 진행된 정형증권 토큰화(Tokenization) 사례와 시행착오를 국내 제도 설계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1단계 정형증권은 해외에서 경험이 축적된 만큼 빠르게 테스트를 거쳐 2·3단계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앞서 금융위원회는 이달 ‘토큰증권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1단계에서 펀드·채권의 기관투자자 전용 사모증권과 비상장주식의 신탁방식 토큰화를 추진하고, 공모 조각투자증권의 토큰화도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단계에서는 공모증권 등으로 토큰화 인프라를 확대하고, 3단계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등을 결제수단으로 연계해 2 코레일, 추석 승차권 180만매 팔렸다…예매율 84%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김태승)의 올해 추석 승차권 180만매가 판매되며 예매율 84%를 기록했다. 지난 3년간 60% 수준이었던 명절 예매율을 웃돈 가운데 KTX 예매율은 92.7%에 달했다.코레일은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추석 승차권 예매에서 공급 좌석 214만석 가운데 180만매가 판매됐다고 11일 밝혔다.코레일에 따르면 올해 예매율이 높아진 배경으로 짧아진 추석 연휴에 이동 수요가 집중된 점을 꼽았다.◇ 중앙선 112.7%…KTX 예매율 92.7%노선별 예매율은 중앙선이 112.7%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전선 94.2%, 경부선 91.3%, 전라선 90.6%, 호남선 87.9%, 동해선 81.4%, 강릉선 70.9% 순이었다.날짜별로는 추석 당일인 오는 25일이 3 추석 직전 분양시장 후끈… 지방 대단지 청약 릴레이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셋째 주 전국 11곳에서 총 1만602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 물량은 오피스텔, 공공지원민간임대, 공공분양을 포함하며 행복주택은 제외됐다. 당첨자 발표는 7곳, 정당 계약은 9곳에서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3곳에서 개관한다.◇ 수도권·지방 주요 단지 청약 접수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은 14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일원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6층, 10개 동, 전용면적 34~119㎡, 총 1393실 규모다. 지하철 8호선·수인분당선 복정역과 위례선 트램(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