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배포 3년째를 맞는 올해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량을 지난해보다 500개 증가한 1500개로 늘려 지원했다. 지난 23일에는 미래에셋생명 판교 본사 교육장에서 임직원 자원봉사자 45여 명이 상자 조립에 직접 참여하며 환자들의 쾌유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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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상자를 전해 받은 백이영 양(10세/유잉육종) 어머니는 “병원 치료 이외에 위생용품 구매비가 많이 들어가는데 미래에셋생명의 지원이 무척 반갑다”며 “소아암 어린이 가족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힘이 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미래에셋생명 FC들은 지난 1월, 보험계약 1건당 500원씩 기부한 FC사랑실천기부금 약 2860만원을 3년 연속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치료비로 전달한 바 있다. 미래에셋생명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한 누적금액은 약 2억2280만원에 달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