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획] 인터넷 은행 전통은행엔 보약?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기사입력 : 2015-04-20 00:04

신용 중위층 이하 신용대출 잠식
복합·토털 서비스 강화 ‘맞대응’

인터넷 전문은행(이하 인터넷 은행) 사업 구조 불투명함과 관련해 국내 전통 은행들이 입을 타격이 어느 정도인지 예측해 보는 것으로, 어떤 분야에서 강점을 가질 수 있는지, 또한 잠재적 경쟁상대인 인터넷 은행에 대한 전통은행 대응 전략 방향은 무엇인지에 증권가에서 수행한 고찰이 눈길을 끈다.

신한금융투자는 핀테크 논의가 인터넷 은행 설립으로 집중 부각된 주요 2금융권 신용대출과 우선적인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고 그 시장규모를 35조원 정도로 추산한 바 있다. 현금서비스(카드 단기대출), 카드론(카드 장기대출), 대부잔액, 저축은행 소액 신용대출 등을 합한 규모다.

곧 이어 은행권 고객 가운데는 신용등급 1~10등급 기준으로 볼 때 전체 가계신용 대출 가운데 17% 정도인 약 26조원 규모를 점유하고 있는 5~6등급에 해당하는 중위층과 약 23조원으로 15% 비중을 차지하는 7~10등급 해당 하위층이 주 타깃이 될 것으로 봤다.

이베스트증권은 인터넷 은행 출현 초기에는 은행에 미칠 악영향이 미미하지만 잠재적 경쟁자로 역할을 발휘할 경우 전통은행들이 상품과 서비스 제공 고도화로 맞대응 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한국의 경우 빠르게 노령화와 저금리 시대로 진입하고 있어 복잡다양한 금융서비스 니즈가 확대되고”있으므로 △상담직원 전문성 강화 △서비스 환경 개선 △금융상품에 대한 접근성 강화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럽의 BNP파리바, Activo Bank 등과 같이 주요 거래는 온라인 등으로 분산시켜 백오피스 업무를 줄이는 대신 고객만족을 극대화하는 지점전략으로 전환한 결과 경쟁력을 높였다는 것이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전체 다른 기사

1 김경대 용산구청장, 해방촌 ‘해방위크’ 참석 김경대 용산구청장이 해방촌 골목상권 현장을 찾아 상인과 주민들을 만났다.김 구청장은 10일 해방촌골목형상점가 상인회가 주최한 제3회 ‘해방위크’ 개막식에 참석했다.이날 개막식은 ‘용암경로당 마을잔치’로 열렸다. 행사에는 해방촌골목형상점가 상인과 용암경로당·용산2가경로당 어르신, 내빈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김 구청장은 행사장에서 상인과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역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골목상권 현장의 의견도 들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해방위크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신흥로 일대에서 진행된다.개막식 이후 영화제와 플리마켓 ‘해방장’, 라이브공연, 거리음악회 등이 이어진 2 손주하 서울 중구의원, 광희동 주차난 해소 대책 촉구 손주하 중구의원이 광희동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중구청에 촉구했다.손 의원은 제10대 중구의회 첫 정례회 구정질문에서 광희동 주택가의 주차환경을 집중적으로 짚으며 주차수급 실태조사부터 공유주차 확대, 공공 주차공간 확보까지 단계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중구 전체 주차장 확보율은 183%에 이르지만 주민 생활권을 중심으로 보면 상황이 달라진다는 게 손 의원의 지적이다. 주택가 주차장 확보율은 79%로, 2024년 기준 서울시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특히 진양아파트와 진양상가 일대는 주차공간 부족으로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지역으로 꼽았다. 손 의원은 중구 전체 주차장 규모보다 광희동 주민 3 박창배 서울 중구의원, 민선 9기 집행부에 중장기 발전전략 주문 박창배 중구의원이 민선 9기 중구의 중장기 발전전략 마련과 어르신 헬스케어센터 권역별 확충을 주문했다.박 의원은 제10대 중구의회 첫 정례회 구정질문에서 민선 8기의 주요 성과를 평가하면서도 재개발·재건축과 교통, 골목상권, 복지 등 주민 생활과 맞닿은 현안을 해결할 구체적인 정책 방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민선 8기 중구가 남산 고도제한 완화와 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선정, 남산자락숲길 조성 등을 추진하며 도시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평가했다.주민 생활 분야에서도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과 내편중구 버스, 청년센터, 1인가구 지원센터 등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도시정비와 생활 인프라 분야에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