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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효병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 건강 증진 연구 프로젝트 참여

이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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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3-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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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효병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 건강 증진 연구 프로젝트 참여
서울대효병원 국책 상담복지 중추기관으로 청소년 문제의 예방 및 해결을 위해 일하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인 ‘청소년 건강 증진 연구’에 참여, 발표.

현재 국내의 초?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들 중에서 매일 160여 명이 학교를 떠나고 있다. 이는 한 해로 따지면 6~7만 명이 학교를 떠나고 있는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이들을 포함하여 소재 파악이 어려운 학교 밖의 청소년들은 대략 28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문제는 학교를 떠나 소재 파악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정신적, 신체적 건강이 위협에 처한 환경에 노출되어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데도 그간 제대로 된 실태 조사 및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아 이들이 청장년층이 되었을 때도 계속 건강에 위협이 될만한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다는 것이다.

이에 여성가족부와 각 도시의 자치단체는 물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손을 잡고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베풀기 위해 긴밀한 지원절차와 체계를 마련하였다. 그 일환으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건강 실태 및 건강증진 방안 연구’을 시작하였는데, 국내 유명 재활 병원인 서울대효병원에서 이에 뜻을 두어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그 결과, 뇌경색재활요양병원 서울대효병원 윤설희 과장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함께 이들의 건강형태조사를 통해 청소년 건강증진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고 2014년 12월 드디어 ‘학교 밖 청소년 건강 실태 및 건강증진방안 연구책자를 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뇌졸중재활요양병원 서울대효병원 관계자는 “이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학교 밖 청소년 건강증진 서비스 매뉴얼이 우리나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문제 해결은 물론 뇌신경계 건강증진과 청년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효병원은 뇌 관련 질환 재활치료에 전문적 성과를 보이며, 지난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KOIHA)이 실시한 요양병원 대상 의료기관인증 평가에서 의료기관 인증을 우수한 성적으로 획득한 데 이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전국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되었다.


이창선 기자 partne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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