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를 통해 두 회사는 고객대상 설명회 및 세미나 등 공동 행사 개최하고, 양사가 보유한 투자정보 및 자산관리 관련 컨텐츠를 상호 활용할 계획이다. 또,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금융상품자문업(IFA) 업무 및 영업활동 지원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 활동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키움증권의 염명훈 금융상품영업팀장은 “향후 도입될 금융상품자문업(IFA) 제도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투자자문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켜 금융상품 판매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키움증권은 앞으로도 W에셋과 같이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외부의 전문가그룹들과 연계하여, 투자자들에게 보다 나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IFA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W에셋은 120여명의 CFP(국제공인종합재무설계사)를 포함, 약 1,500여명의 재무설계 전문인력을 보유한 한국 최초의 1인 GA 회사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