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거래소, S&P와 KRX 지수 글로벌 세일즈 계약체결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4-11-04 14:04 최종수정 : 2014-11-04 16:46

한국거래소(KRX, 이사장 최경수)는 11월 3일(월) S&P Dow Jones Indices(이하 S&P)와 S&P 뉴욕본사에서 "KRX지수 글로벌 세일즈 및 新지수 공동개발"을 주내용으로 하는 상업계약을 체결했다. 또 전세계 14개국의 S&P 글로벌 영업?마케팅 인력을 활용하여 KRX 지수의 해외 세일즈를 본격 가동하는 발대식도 함께 열었다.

이번 계약으로 앞으로 S&P는 북미, 유럽, 홍콩 등 글로벌 시장의 기관투자가 등 해외이용자를 대상으로 KOSPI 200 등 KRX 지수의 라이선스 계약을 위임받아 지수이용계약을 하고 KRX 지수 마케팅 등 홍보활동과 무단이용도 감시하게 된다. 전세계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KRX 지수 무단이용자에 대한 Audit 활동을 병행할 수 있다. 그간 KRX가 직접 해외고객을 대상으로 지수 라이선스 업무를 수행해왔으나, 향후 S&P의 전담조직이 직접 세일즈를 수행하면서 해외고객 유치 및 인덱스 사업의 수익창출이 보다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新지수 공동개발도 합의했다. 다양화되는 국내 간접투자 수요에 적시 대응하고자 S&P의 글로벌 방법론을 활용한 新지수를 공동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행 업종지수와는 별도로 글로벌 증권시장에서 통용되는 글로벌 산업분류기준*(GICS)를 도입하여 섹터지수를 전면 리모델링할 방침이다. 또 최근 급증하는 가치투자 수요에 대응하여 기업의 펀더멘털 요소를 중시한 스타일 및 내재가치 지수를 우선 개발뿐만 아니라 연기금 투자의 벤치마크 지수로 활용될 수 있는 지수들도 적시에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글로벌 사업자인 S&P의 영업활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KRX 지수의 해외 공급채널이 확대되면서 KRX 지수의 활용도도 한층 증대되기 때문이다. 나아가 해외투자자의 한국物에 대한 투자 접근성이 향상되고 한국시장에 대한 투자매력 등의 홍보가 병행되면서 우리 자본시장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와 글로벌 투자자금 유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우리 증시의 박스권 장세에서 투자대안이 될 수 있는 최신 트렌드의 중위험 중수익형 지수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시장수요를 촉진하고 관련 상품상장을 지원함으로써 우리 자본시장의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김성환號 한국투자증권, 3분기 누적 영업익 2조5188억원…"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활용"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이 앞선 영업이익에 이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당기순이익 역시 2조원을 넘었다.하지만 개별 3분기 실적은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둔화했다.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거래대금 감소, 환율 변동 등 여파가 반영됐다. 3분기 주춤…브로커리지·운용 부진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조5188억원, 당기순이익이 2조12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20.1% 증가한 수치다.개별 3분기는 영업익 3487억원, 순이익 281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3%, 56.7% 감소한 수치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3분 2 기업 부실 확산하는데 기촉법 일몰 눈앞…구조조정 안전판 다시 세워야 기업 부실이 금융권을 넘어 산업 현장과 고용시장으로 확산하면서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의 일몰에 따른 구조조정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홈플러스의 회생절차가 경영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다 건설업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취약 부문의 구조조정 수요도 이어지면서 기업 부실을 조기에 진단하고 정상화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안전판을 유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5일 금융권과 국회 등에 따르면 기촉법은 오는 12월 26일 효력이 만료된다. 기업의 워크아웃을 뒷받침하는 법적 근거가 사라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국회에서는 법률 연장과 상시화를 놓고 입법 논의가 진행 중이다.현재 국회에는 기촉법 유효기간을 3 DMTS 2026 성황리 개최…AI·블록체인 융합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모색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분산신원인증(DID), 디지털미디어를 결합해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기술·투자 교류의 장이 열렸다.AI 에이전트 기반 금융혁신부터 초지능 AI 시대의 보안 대응, 확장현실(XR) 산업의 해외 진출, 베트남 AI·클라우드 시장 공략까지 디지털 융합기술의 산업 적용과 사업화 전략이 폭넓게 논의됐다.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홀 DMTS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열린 'DMTS(Digital Media Tech Show) 2026'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AI·IT·블록체인 전문가와 벤처캐피탈(VC), 스타트업,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컨퍼런스는 'K-Ventures VC, AI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