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I저축은행은 자영업자, 직장인, 주부, 기존 예적금담보 대출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종합통장대출(마이너스대출)’ 역시 출시했다. 이 상품은 예적금 담보대출을 받고 있는 고객이라 하더라고 은행 거래 신용관계를 고려해 별도의 소액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최대 5000만원으로 예적금 잔액 100%까지 추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최저 8.5%~최고 19.9%다.
또 직장인, 자영업자를 위한 ‘희망종합통장대출’은 최저 10.5%~최고 24.9%로 최대 2000만원까지 한도가 부여된다. 직장이 없는 주부에 대해서는 대출금리는 최저 10.9%~최고 24.9%까지 적용되며, 대출한도는 최대 1000만원이다.
특히 이 상품의 장점은 체크카드를 통해 시중은행 ATM를 활용한 자금조달이다. ‘희망종합통장대출’은 저축은행 체크카드를 통해 시중은행 ATM을 통해 긴급한 자금을 인출할 수 있다. 마이너스 한도거래인 만큼 필요한 때 편리하게 이용하고 원리금을 상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건별대출에 비해 지속적인 신용거래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