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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 먹고 알 먹고’ 신개념 배당주펀드 ‘눈길’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4-09-11 00:15 최종수정 : 2014-09-11 11:38

배당확대 정책 수혜, 잠재적 고배당·저평가 해소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리레이팅 배당주로 차별화

‘꿩 먹고 알 먹고’ 신개념 배당주펀드 ‘눈길’
정부가 배당확대를 유도하며, 배당주펀드의 수혜가 기대된다. 기존 배당성향이 높은 종목에 투자하는 것과 달리 잠재적 고배당과 저평가해소가 기대되는 배당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기대도 높다.

◇ 한국투신운용 ‘한국투자 배당리더 펀드’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이사 정찬형)은 1일 ‘한국투자 배당리더 펀드’를 출시하고 KB국민은행 전 지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 배당리더 펀드’는 대형주, 중형주 등 스타일 편향 없이 배당매력이 높은 종목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이다.

종목 선별부터 기존의 전통적 배당주 펀드와는 차별화 했기 때문에 최근 배당확대 정책에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수 있는 ‘뉴배당’ 펀드라는 것이 한국운용의 설명이다.

전문적인 리서치를 바탕으로 배당 여력이 높은 종목을 발굴하고, 배당성향 증가나 실적개선 등의 이유로 중장기적 배당매력이 높아지는 종목 위주로 투자한다. 특정 스타일에 치우지지 않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때문에 다양한 장세에 장기적으로 대응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펀드는 ‘한국투자 네비게이터 펀드’를 운용하는 주식운용4팀에서 맡으며 민상균 차장이 담당한다.

한국운용 채널영업본부 함정운 상무는 “저성장 저금리 기조 속에서 최근 정부의 배당확대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배당주에 대한 시장의 재평가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장기 안정적 성과가 가능한 좋은 배당주를 선별하기 위해서는 좀 더 정교하게 잠재적 배당주를 선별하여 투자해야 한다.” 고 말하며 “자산 축적이 목적인 투자자 외에도 노후 준비 등 장기 투자자에게도 유용한 펀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투자 배당리더 펀드’의 보수는 A클래스 연1.464(납입급액1.0% 이내 별도 선취), C클래스 2.064%이다. C클래스는 가입후 90일 이내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징구한다.

펀드의 가입 및 문의는 KB국민은행(☎1588-9999, www.kbstar.com) 전 지점에 하면 된다.

◇ 동부자산운용, ‘동부 진주찾기 고배당펀드 1호’

동부자산운용도 최근 동부진주찾기고배당펀드1호를 내놓았다. 최근 정부가 기업의 배당 확대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증시에 우호적인 정책을 추진하면서 주식시장은 기존의 박스권을 탈피,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정책의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배당주 및 배당주에 주로 투자하는 배당주펀드로의 자금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저성장 저금리 기조가 상당기간 지속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안정성향 투자자들이 일반주식형펀드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과 배당매력이 부각되는 배당주펀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동부자산운용은 최근 시장의 움직임을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투자패러다임의 변화라고 판단하여 “동부진주찾기고배당 증권투자신탁 제1호[주식]”을 출시한다. 동부자산운용 기호삼 주식운용본부장은 “정부의 배당유도정책 결정 시 고배당주가 대거 출현할 가능성이 높고, 정부정책 유보 시에도 기업의 배당정책은 주주가치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가 예상되므로, 향후 배당주 투자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번에 출시하는 동부진주찾기고배당펀드는 시대변화,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풍부한 투자풀(pool)을 보유한 새로운 개념의 고배당펀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진주찾기고배당펀드의 특징은 배당성향과 배당수익률이 높은 전통적 고배당주뿐 아니라, 향후 배당금 증액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고배당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부자산운용은 7명의 섹터애널리스트와 중소형/배당종목 전담애널리스트의 역량을 집중하여 철저한 기업분석과 밸류에이션 평가 등을 통해 진주같은 고배당주를 찾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포트폴리오구성 시 특정 종목이나, 업종에 치우치지 않고 배당수익 본연의 기준에 충실하여 종목별투자비중을 단순 시가총액 방식보다는 배당수익률을 기준으로 하여 결정할 계획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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