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정회동 사장을 비롯한 KB생명 김진홍 사장, KB자산운용 이희권 사장, KB신용정보 장유환 사장 등의 경우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업무 연속성을 위해 4명 모두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했다.
다만 KB부통산신탁은 박인병 사장이 장기근무한 경우여서 활력을 일으키기 위해 내부 승진 발탁했다.
이번에 연임 추천 받은 사장 후보들과 김주수 신임 대표이사 후보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김 대표이사 내정자는 국민은행에서 기업금융본부장, 강남지역본부장, 영등포지역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KB부동산신탁 부사장으로 있으면서 임직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뛰어난 경영성과 시현에 한 몫 단단히 한 공로를 인정 받아 사장으로 발탁됐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