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판매중인 직장인 대상 가계신용대출의 경우 고객별 다양한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고객이 상품을 선택할 때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반영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품질 혁신을 위해 직장인 대상 가계신용대출 상품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에 개편된 가계신용대출 신상품은 △KB리더스신용대출(사회지도층 등) △KB평생파트너신용대출(공무원·군인·교직원) △KB금융전문인우대대출(제1금융기관 등 재직직원) △KBWISE직장인대출(대기업·공공기관 재직직원) △KB스마트직장인대출(우량업체 재직직원) △KB국민행복신용대출(일반 급여소득자) 등 총 6종이다.
‘KB리더스신용대출’의 경우 사회지도층 등을 대상으로 대출금액을 최대 2억원(종합통장자동대출 1억 5000만원)까지 확대했다. 또한 대출금리를 우대금리 포함 최저 3.77%(‘14.7.28 현재)까지 인하했으며 대출신규 후 3개월이 경과되면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되는 되는 등 상품성을 크게 강화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가계신용대출 신상품 6종 출시와 더불어 소상공인의 생활안정자금지원을 위해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상품을 추가로 출시해 소매금융 분야 중심의 영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