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온라인금융 평가팀은 1월부터 5월말까지 5개월간 총 30개 증권사의 HTS를 평가했으며, 삼성증권은 종합점수 91.89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HTS에 대한 트레이딩, 정보제공, 금융상품, 고객지원, UI디자인 측면의 총 500여개 항목을 토대로 평가가 되었으며, 특히, HTS의 주문, 시세 등 트레이딩과 직결되는 영역에 보다 많은 중점을 두고 평가 되었다.
삼성증권은 ‘POP HTS’와 ‘POP DTS’ 2가지 HTS를 제공함으로써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선택적인 이용이 가능하며, 각각의 투자 성향에 적합한 트레이딩 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삼성증권은 중앙대 온라인금융 평가팀이 지난 6월 발표한 MTS 평가에서도 경쟁력 있는 컨텐츠를 바탕으로 서비스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