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우울증도 보장하는 ‘내생애든든종합보험’

동부화재가 장기보험 판매 30주년을 맞아 지난 1월에 선보인 ‘내생애든든종합보험’은 신체뿐 아니라 우울증 등 정신·행동장애까지 보장하고 고객이 환급금 수령시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다.

최대 165개의 담보로 고객별 맞춤보장이 가능한데다 기존 종합보장형 상품에서 판매 중인 사망, 후유장해, 의료비, 수술비 등은 물론 최근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신규담보를 추가했다. 새 담보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수술비’는 업계 최초로 고객들이 유방암 수술 후 받는 외모 스트레스를 보장하기 위해 유방성형 및 재건술 비용을 최대 50만원까지 준다.

또 신체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정신 및 행동장애입원비’는 정신분열증, 우울증, 조증, 섭식장애, 틱장애 등의 정신질환 영역까지 보장을 확대해 최대 20만원까지 주고 부가서비스를 통해 멘탈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보장기간은 100세까지 가능하되 적립환급금은 고객의 니즈에 따라 50~100세까지 10년 단위로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 장기보험은 만기시점인 100세가 되어서야 만기환급금을 지급받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목적자금이 필요한 시기에는 환급금을 수령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으나 이 상품은 그런 단점을 보완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시기에 노후생활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