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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국제대차컨퍼런스 개최

최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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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5-18 21:14 최종수정 : 2014-05-1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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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국제대차컨퍼런스 개최
한국예탁결제원이 홍콩 소재 투자은행, 국내 프라임브로커 등 한국 대차시장의 주요 참가자를 초청하여 한국 대차시장의 국제표준화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전방향 논의했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지난 15일 저녁, 홍콩 콘래드 호텔에서 Korean SLB Market : Taking a leap to global standards를 주제로 ‘2014 KSD Securities Lending & Borrowing Conference’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홍콩 금융청(HKMA), 한국총영사관, 홍콩 투자은행, 국내 프라임브로커 및 감독기관 등에서 약 6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대차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그간, 한국예탁결제원은 증권대차시장의 핵심 중개기관으로서 시장발전에 기여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2012년 홍콩, 2013년 서울에서 1,2차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올해는 3회차 행사로, 대차시장의 주요 이슈들을 논의하는 자리를 홍콩에서 마련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대차시장이 국제표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이슈 발굴 및 제도 개선 및 규제 완화가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심층 논의가 있었다.

특히, PASLA(범아시아 증권대차협의회) 의장인 씨티은행의 Martin Corrall은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대차시장과 아시아 주요 대차시장과의 비교분석을 통하여 한국대차시장의 현주소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는 등 국제적 관점에서 한국시장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 국제대차컨퍼런스에서 개회사 중인 한국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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