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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법인 배당금 늘었다

최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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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30 21:03 최종수정 : 2014-03-31 12:22

13조6038억원 지급, 전년도에 비해 7.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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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가치제고가 기업경영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12월법인이 배당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8일 올해 12월 결산법인 중 배당법인 수는 전년도 884개사에 비해 0.9% 증가한 총 892개사로 전체 결산법인의 50.7%가 배당을 실시하고, 배당금 지급규모는 전년도 12조 6,652억원 대비 7.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를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법인은 465개사, 12조7531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지급규모가 7.6% 증가했으며, 코스닥시장법인은 419개사, 8486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지급규모가 4.9% 증가하늘었다. 지난 2013년 7월 새로 오픈한 코넥스시장법인은 8개사, 배당금 22억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주당 배당금 상위사를 보면 유가증권시장법인은 한국쉘석유(18,000원), 삼성전자(13,800원), SK텔레콤(8,400원) 순이며, 코스닥시장법인은 지에스홈쇼핑(3,500원), 에이스침대, 씨제이오쇼핑, 메가스터디(각각 2,000원)등 순이다.

                        〈 12월 결산법인 배당금 지급현황 〉
                                                               (단위 : 사, %, 억원)
주) 상기 자료는 2014.3.26. 현재 배당예고 또는 확정한 상장회사 기준으로 주식배당은 제외
    하였고 배당금은 투자회사, 자사주 및 차등배당 내역을 고려하지 않은 수치임.
(자료 : 한국예탁결제원)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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