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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저수익’시대, 新투자대안으로 정면승부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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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0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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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의 패러다임이 ‘저성장, 저수익’으로 바뀌며 증권사의 신투자대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정기예금금리 외에 금리+알파를 창출하는 뾰족한 방법이 많지 않은 은행에 비해 증권업계는 위험안전자산의 결합, 다양한 기초자산의 설계 등을 통한 신개념 WM상품이나 서비스가 강점이다. 이 같은 패러다임변화에 발맞춰 최근에는 안정성을 훨씬 강화하며 안정성과 수익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신투자대안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내놓은 미래에셋라이프사이클연금펀드는 세액공제, 절세효과, 분산투자의 1석 3조 효과가 기대되는 신투자대안으로 인기몰이중이다. 대신증권의 ‘대신[Balance] 롱숏펀드랩’은 성과가 좋은 롱숏펀드만 엄선해 분산 투자해주는 상품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시중금리+알파’ 추구가 가능한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JP모간 단기하이일드증권투자신탁(채권)(이하 JP모간단기하이일드(채권))’을 제시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다양한 중위험·중수익전략으로 금리+알파를 추구하는 하이 플러스알파 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파생형]을 꼽았다. 지수 등락에 따른 주식형 ETF의 투자 비중 변경으로 박스권 장세에 차별화 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KB투자증권의 ‘KB 레인지 포커스 ETF랩’도 눈겨볼 만하다.

하나대투증권은 중국성장에 따라 복리효과를 추구하는 ‘중국 1등주 상품 Collection’을 내놓았다. 이밖에도 키움증권은 ‘수수료 Free펀드’를 내세웠다. 보통 펀드투자를 할 경우 약 1%수준의 선취판매수수료를 판매사에 지급해야 하지만, 키움증권을 통해 온라인으로 투자 하게 되면 선취수수료를 무료로 가입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펀드 선정기준을 고객 관점에서 새롭게 정비한 ‘코어(core)펀드’를 중심으로 투자자 신뢰 회복에 나섰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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