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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등 전문 직업으로 노후를 대비하자

주성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4-02-07 11:12

공인중개사 등 전문 직업으로 노후를 대비하자
자격증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취업 경쟁은 청년층만이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활발하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는 ‘기본적인 업무자질능력’을 갖춘 자격증의 응시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자, 컴퓨터 활용능력, 무영영어 등 실제직무와 관련이 있는 종류이다.

? 한국지식재단의 한 전문가는 “취업전선에서 해당분야의 ‘기본적인 업무자질 능력’을 갖추는 것은 기본이고, 전문자격은 바로 직업이 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것”이라고 말했다. 즉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임대관리사(재산관리사), 공경매 등과 같은 부동산전문자격이 이에 속한다. 진입이 지나치게 어렵지 않으면서 돈이 될 수 있는 전문자격을 갖추는 것은 개업이나 취업이 자유롭고 현재의 활동이 노후보장으로 까지 이어지는 장점이 있어 끊임없이 인기가 높은 것이다.

이어 그는 “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자유로운 직업,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직업, 시장이 끊임없이 존재하고, 하기에 따라서는 높은 수익에도 도전할 수 있는 분야가 노후에도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 삼성경제연구소는 한국인의 은퇴준비가 56.7점에 그쳐 2년 전 첫 조사 때보다 1.6%가 낮아졌다. 은퇴준비 위험 등급비율은 20대의 29.6%, 30대 35.5%로 가장 노후준비가 미흡했다. 40대 26.5%, 50대 20.4%, 60대 24.1%로 나타났다. 특히 건강도 못 챙겨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노후까지 준비되는 전문직의 진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대목이다.

? 그럼 공인중개사나 주택관리사는 얼마동안이나 공부하면 합격할 수 있을까? 부동산전문교육기관 경록의 전문가는 “좋은 교재와 바람직한 강의를 선택하면 보통 6개월 짧게는 3개월 정도면 합격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했다. 그러나 기출문제나 풀어서 합격하려 하거나 단기수험서에만 매달리거나, 학원 등에서 문제를 푸는 기술이나 배워서 합격하려 하면 오히려 몇 번씩 실패하기도 한다”고 했다.

이어 “시험장에서 불합격하는 사례가 기본서가 어려워 1회독도 못하는 사람들이 낙방하는 사례가 가장 많고 문제풀이에만 의존하는 경우”라며 “정통한 교육기관의 선정을 잘하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비용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것이 부동산전문자격시험이다”고 덧붙였다.



주성식 기자 juhod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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