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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파트조직 줄이고 대팀제로 개편

원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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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2-03 11:46 최종수정 : 2013-12-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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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인적자원의 효율적 운영과 조직생산성 제고를 위해 대(大)팀제 중심으로 기구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감원 이후 조직을 정비하려는 목적이다.

3일 한화손보에 따르면 기존 유사한 업무를 통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조직 단위별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했으며 파트단위 조직 수는 최소화하고 팀 관리범위는 확대하는 등 대팀제 완성을 위한 중간단계 체제를 갖췄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72개의 실, 본부, 팀이 38개로 줄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예전에 파트별로 나눠졌던 조직이 다시 큰 팀으로 편입되고 있는 것”이라며 “임원급이 팀장직을 맡는 등 큰 조직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영업부문은 시장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해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법인영업 부문은 타깃시장 매출 강화를 위해 사업본부 및 영업부를 시장별로 재편해 특화했으며 다이렉트 사업본부는 자동차 및 장기보험의 종목별 차별화된 영업 강화를 위해 2개 영업부 체제로 전환했다. 개인영업 부문의 대졸 전문특화 조직인 ARC는 SLC(Smart Life Consultant)로 명칭을 변경해 사업의 본질을 잘 표현토록 했다.

한화손보 측은 지난 6월 박윤식 대표 취임 이후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타개하기 위해 고객중심 프로세스로 근본체질을 개선하고 사업가형 책임경영 체제를 도입하는 등 전사적 경영혁신 활동을 전개해왔다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2014년 한 단계 높은 도약을 이뤄내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자평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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