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카드·오징어통장 연말 사은이벤트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행장 성세환)이 연말을 겨냥한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고객들을 위해 내년 2월 23일까지 100일 동안 스키장에서 이 은행 카드를 쓴 소비자 가운데 추첨을 거쳐 온천여행권 2명, 씨네드쉐프 상품권 30명, 커피음료 모바일 기프티콘을 100명에게 준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1일부터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까지 고객 선호 업종인 영화관, 제과점, 커피전문점, 패밀리 레스토랑, 백화점 할인점 업종에서 합산 10만원이상 이용한 회원에게도 행운의 기회를 준다.
1등 5명에게는 양산 에덴밸리 리조트 1박 숙박권, 2등 20명에게는 캐쉬백 5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이 은행 카드회원을 위해 겨울방학을 맞아 경주 힐튼호텔 숙박 및 식음료 할인, 벡스코에서 전시되는 '로보카폴리 플레이파크' 입장권 10% 할인, 용호동 '다보네 가구 백화점'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 등의 혜택도 준비했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모임전용상품인 '오징어통장' 가입고객과 관련, 11월 중 50개 모임을 선정해 단체영화관람 등에 쓸 수 있는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10매씩 주고 연말에는 30개 우수모임에 20만원의 송년 회식비를 지원한다.

'오랫동안 징그럽게 어울리자'의 줄임말인 오징어는 회식 자리에서 자주 쓰이는 친근한 건배사여서 모임전용 통장으로 지난 2010년 11월 출시 이후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 박민현 기자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