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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고객초청 부동산 세미나 성황리에 마쳐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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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1-26 14:47 최종수정 : 2013-11-2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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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이 주최하는 ‘KB부동산R-easy(알리지)와 함께 하는 고객 초청 부동산 세미나’가 26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고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4월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행사로 2014년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수익형 부동산을 활용한 은퇴설계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제시했다.

첫 강의에 나선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팀장은 “내년 서울지역 주택시장은 강보합세, 인천과 경기지역은 보합세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시중 금리가 크게 오르지 않고 실물경기 회복이 가시화하면 점진적으로 주택 매수세가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 팀장은 “지방은 전체적으로 약 보합세를 띨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급상승하고 있는 대구 및 경북지역도 상승세가 둔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시장이 본격 회복세로 접어드는 것은 아닌 만큼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나선 임채우 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1~2인 가구가 늘어나고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내년에도 안정적인 임대수입이 발생하는 소형주택, 상가 등의 수요는 꾸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역세권, 대학가, 업무단지 등 임차수요가 많은 곳이 유망하다”며 “임대수익률이 연 5%이상 되는 곳을 선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부동산 이외에도 세금, 재테크, 노후설계 분야 전문가가 직접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1:1 상담을 실시하여 호응을 얻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부동산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점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고객초청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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