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양국 간 △벤처캐피탈 투자와 정보교류 활성화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짐으로써 투자 중심의 금융 산업 패러다임을 강조했다.
영국은 유럽에서 벤처캐피탈 시장 규모가 가장 큰 나라 중의 하나이다. 특히 영국벤처캐피탈협회는 지난 1983년 설립돼 중소벤처기업이 자본을 조달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정책 방안을 정부에 요구하는 등 많은 개선을 이뤄낸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양국은 벤처투자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정보교류 및 정례회, 공동IR 개최, Co-Investment 조성 등을 상호 협조할 계획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