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는 6일 국내 최초로 주력 서비스를 선택하고 카드 교체나 추가 없이 이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S-Choice 체크카드’ 선택형 Versio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교통, 커피, 쇼핑의 주력 서비스 세가지 중 하나를 선택했다가 이를 변경하려면 카드를 교체하거나 추가로 만들어야 했던 번거로움을 국내 최초로 해소한 것이다. 이에 따라 주력 서비스 변경을 원하는 고객은 콜센터(☎1544-7000)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연간(1~12월 기준) 2회까지 원하는 혜택을 바꿀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S-Choice체크카드의 서비스를 다양하게 누리길 원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국내 최초로 선택형 Version을 출시, 상품의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 의견을 반영해 꾸준히 사랑 받는 인기상품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