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일요일, 러시앤캐시베스피드배구단의 홈구장인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진행된 서포터즈 팬미팅에는 사전 온라인 및 현장에서 서포터즈에 가입한 팬 100여명 외에도 베스피드배구단의 얼굴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월드스타 김세진 감독과 배구도사 석진욱 수석코치, 경기대 3인방인 이민규, 송희채, 송명근 선수 등을 보기 위해 많은 여성 팬들이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
러시앤캐시베스피드배구단 관계자는 “김세진 감독께서 신생팀이기에 치열한 전쟁터안에서 미치지 않으면 쫓아가기 힘들 것이다. 선수들의 각오가 대단하다”며“안산시민과 함께하는 러시앤캐시베스피드 배구단이기에 시민들에게 러시앤캐시만의 진정한 열정과 끈기 단합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