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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2X 유니세프카드’ 선봬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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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1-03 18:58

매월 1만 포인트 한도 자동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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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2X 유니세프카드’ 선봬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사진 오른쪽)은 서울 을지로 소재 외환은행 본점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사무총장 오종)와 제휴카드 발행을 위한 업무 조인식을 맺고 새로운 개념의 기부전용 신용카드인 ‘외환 2X 유니세프카드’를 출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유니세프는 전세계 어린이를 차별 없이 돕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UN 산하 상설보조기관의 하나다.

한국에서는 1994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다양한 구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설립된 해(1994년)에 국내 최초로 외환은행과 제휴카드를 발행하여 현재까지 공동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날 외환은행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간 외환 2X 유니세프카드 발행 조인식에는 윤용로 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관계자 및 오종남 사무총장 등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제휴하여 새롭게 출시된 외환 2X 유니세프 카드는 외환은행 2X카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기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올림기부 방식을 도입했다.

예를들어 회원의 적립된 포인트는 매월 1만 포인트 한도의 자동기부가 필수 발급 조건(고객이 1만 포인트 이상 한도 설정 가능)이며, 추가적으로 신용카드 이용시 이용금액이 1천원 미만 금액인 경우 1천원으로 자동 올림하여 결제하고, 올림한 금액을 고객이 기부하는 올림기부 방식과 회원의 선택에 따라 매월 기부금액을 자동이체 할 수 있는 월정액 기부방식을 중복하여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외환 2X 유니세프카드는 고객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위해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한다.

오래 쓸수록 혜택이 커지고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외환은행의 대표상품이자 밀레니엄셀러 상품인 2X카드 상품 서비스를 기본으로 하여, 전월 월정기부 금액이 1만원 이상일 경우 당월 해당 카드의 모든 할인 혜택이 2배로 커지게 설계됐다.

외환은행 카드마케팅부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카드 상품 개발을 통해 회원이 직접 또는 간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공익 상품을 출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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