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Global Private Banking Awards 는 2011년 처음으로 시상 대상 국가 중 대한민국이 포함 되었으며, 시작이래 3년 연속으로 하나은행이 받아왔다.
매년 글로벌 프라이빗 뱅킹 어워즈를 주관하는 The Banker지와 PWM지는 모두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사가 발행하며, 특히 더 뱅커지는 금융 전문 월간지 랭킹 1위에 해당하는 권위 있는 금융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주최측 심사위원단은 “지난 3년간 하나은행은 탁월한 자산관리능력과 이러한 성과를 뒷바침 하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위해 하나 포트폴리오 조기 진단 시스템을 구축"했고, 고령화 트렌드에 대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위해 120명의 RFG(금융 노년가)를 배출하는 등 항상 고객의 니즈에 한발 앞서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 참가한 하나은행 김종준 행장은 “변함없는 고객들의 믿음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무적, 비재무적 측면 모두에서 고객을 감동시키는 최고의 종합자산관리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