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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무기계약직 2000여명 정규직 전환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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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0-3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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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노동조합은 노사가 로즈텔러 등 무기계약 직원 2000여명을 정규직 6급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무기계약 직원들의 6급 행원 전환은 내년 1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이들 직원의 5급 등 상위직급 승진도 내년부터 시행된다.

기타 세부사항은 후속논의를 통해 노사합의로 정하기로 했다.

별도직군이나 직급신설이 아닌 기존 정규직체계 편입은 이번 외환은행이 첫 사례다.

김기철 외환은행 노조 위원장은 “이번 합의는 앞으로 외환은행 전 직원이 한 길로 동행한다는 의미”라며 “차별 없는 은행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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