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미래의 금융사회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 금융과 은행 업무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미래 금융인으로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소년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강의(1개월 과정)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4일부터 12월 2일까지 전국 고등학교 학생 또는 교사들의 온라인 신청을 받아 12월 31일까지 제공된다.
교육내용은 △금융시장의 이해 △은행업의 이해 △경제생활과 금융 △금융영어회화 등의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강의는 금융기관 근무 경험과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젊고 개성 있는 강사들이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금융연수원에서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웹과 모바일 상에서 모두 학습이 가능하며, 전문강사의 질의응답관리 등 학습지원과 개인에게 특화된 진도관리가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학습을 모두 이수한 고교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는 등 학적관리를 해줌으로써 향후 진로결정과 경력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영 원장은 “금융연수원은 청소년을 위한 사이버 금융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금융지수 향상에 이바지"하고 "앞으로도 창의적인 미래 금융인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