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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모바일시장 활성화전략 강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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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0-27 18:42

오프라인 가맹점 대상 인프라 구축에 투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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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가 유심(USIM)기반의 모바일카드 발급 및 mISP(모바일 안전결제시스템) 등 비유심 방식 등 다양한 모바일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며 모바일 결제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 580여종의 모바일카드를 발급

BC카드는 2011년 말 UPTURN 모바일카드 발급을 시작으로 카드사 중 가장 많은 580여종의 모바일카드를 발급 중에 있으며, 2013년 10월 현재 모바일카드 발급 84만장을 돌파하는 등 카드업계의 모바일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지난 10월 2일 기준으로 BC 모바일카드를 통해 결제한 이용금액은 연간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2013년 1/4분기 이용금액 128억원, 2/4분기 225억원, 3/4분기 627억으로 사용액이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BC카드는 모바일카드의 이용활성화를 위하여 우선적으로 오프라인 가맹점을 대상으로 모바일카드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비교적 소액결제가 이루어지며 결제의 편의성이 요구되는 편의점을 시작으로 대형할인점, 패스트푸드점 등 전국형 가맹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인프라 보급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현재 주요 모바일카드 가맹점으로는 GS25, CU,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GS칼텍스 등이 있으며 주요 패스트푸드점, 커피전문점, 주유소 등 전국형 가맹점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으로는 모바일카드의 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하여 온라인 제휴가맹점과의 고객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모바일카드 사용이 어렵지 않고 친숙하게 느끼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BC카드는 회원들이 자주 이용하는 유명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모바일카드 이용시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쿠폰, 멤버십, 모바일 티켓구입, 선불 및 기프트카드 등 스마트폰 기반의 전자지갑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하여 사용자에게 스마트 페이먼트를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 및 용용 서비스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 다양한 형태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제공

BC카드는 고객들에게 모바일에서 편리한 결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카드 외에도 Non-USIM 방식의 On/Off-line 결제 Full Line-Up 구축을 위해 다양한 방법의 결제서비스도 제공 중에 있다. 아이폰 등 모바일카드를 이용할 수 없는 비 NFC폰 사용자가 아직은 많은 상황을 고려하여 △PC환경에서 이용중인 ISP(안전결제서비스)를 스마트폰 등 모바일 수단에서 결제할 수 있는 mISP 서비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시, 관련 어플리케이션(mISP, BC카드 어플리케이션)에서 생성된 바코드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바코드결제 서비스 출시 등과 같이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시행, 제공 중이며 특히 mISP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2013년 10월 현재 595만명에 이를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BC카드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는 3500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스마트폰을 사용중이며 이런 점을 감안한다면 모바일 기반의 지불결제 시장은 1~2년내 급속한 성장이 가능하다” 며 “BC카드는 회원들이 모바일 지불결제 환경에서 모바일 카드를 포함하여 앱형 모바일 결제수단 등을 활용, 편리한 지불결제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결제수단을 개발하고 이를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BC카드는 “The World Best Convergence Service Company”라는 비전처럼 앞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금융환경 내에서 모바일카드 등 스마트폰을 통한 다양한 유형의 결제솔루션을 제공해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을 증대하고, 이를 통해 모바일 결제 시장 확대를 위한 리더로서 역할을 강화해간다는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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