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지난 6월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고령화, 저금리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국민은행만의 노후설계 노하우를 제시했다.
세미나는 행복한 노후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건강’강좌와‘노후설계강좌’등 2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강의에 나선 윤대현 서울대학병원 교수는 ‘행복으로 만드는 건강이야기-100세 시대 마음건강법’이라는 주제로 행복한 노후를 위한 주변 사람과의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연했다.
이어 황원경 KB경영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희망으로 만드는 은퇴이야기 ? 베이비 붐세대의 노후설계’를 주제로 베이비붐 세대의 제2의 인생을 위해 고령화, 저성장의 경제환경 속에서 노후준비실태를 진단하고 노후설계의 6가지 위험요인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노후설계방안에 대하여 발표했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노후설계상담부스와 한국무역협회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의 재취업1:1 상담부스를 통해 노후설계를 위한 전문 상담서비스도 함께 이루어졌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은행은 고객들의 노후설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노후설계를 위한 다양한 고객초청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