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성장사다리 펀드 위탁운용사 5곳 선정

이나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3-10-06 17:50

빠른 시일 내에 펀드결정 마무리 짓고 투자 집중 다짐
산업 분야 투자 확대 등 벤처 성장 생태계 구축 기대

벤처·창업기업의 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성장사다리펀드의 제 1차 사업인 스타트업 펀드 위탁운용사가 선정됐다.

지난 4일 성장사다리펀드 투자운영자문위원회(사무국)는 운용사 공모 절차를 거쳐 2013년 제1차 사업인 스타트업 펀드 위탁운용사로 DSC인베스트먼트,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이노폴리스파트너스, 캡스톤파트너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등 5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타트업 펀드의 경우 운용사의 업력, 자본, 경영안정성을 중시하는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역량 있는 벤처캐피탈이 참여 가능하도록 평가 기준을 대폭 개선·완화해 적용했다.

특히 운용사의 경영안정성 등과 관련된 비중은 낮추고 핵심운용인력에 대한 평가항목 및 배점 비중을 상향 조정했으며, 창업·초기기업에 대한 투자실적 및 투자발굴 방안, 운용 전략, 가치증대 및 회수 방안 등에 대한 평점을 높여 평가했다.

그 결과, 창업·초기기업 투자에 집중하는 전문 운용사 또는 초기전문투자조합 운용경험이 있는 운용사가 스타트업 펀드 위탁운용사로 대부분 선정됐다. 사무국은 “신생 벤처캐피탈, 유한회사형 벤처캐피탈(LLC), 게임·모바일 전문 투자운용사 등 다양한 특장점을 갖춘 운용사가 선정돼 앞으로 일자리 창출이 크게 예상되는 산업 분야에 투자가 확대되고, 벤처캐피탈의 성장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선정된 5개 운용사의 경우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 역량과 경험을 보유한 운용인력이 다수 참여하고 있는바 향후 펀드 결성 시 창업·초기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타트업 펀드 청 조성금액은 1250억원이며, 성장사다리펀드 출자 예정액은 625억원이다. 투자대상은 창업·초기기업에 약정총액의 40% 이상, 7년 이내 중소기업에 약정총액의 60% 이상이며, 펀드 존속기간은 10년, 투자기간은 5년 이내이다.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자금수요에 따른 지속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초기 출자금액의 2배까지 증액이 가능한 구조다.

사무국은 이번 선정된 스타트업펀드 위탁운용사와 긴밀히 협조해 빠른 시일 내 펀드결성을 마무리하고 투자에 집중해나갈 계획이며, 펀드 결정이 이루어지는 대로 창업·초기업에 대한 투자가 원활히 이루어질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크를 마련해 운용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 3월로 예정되어 있는 제 2차 스타트업 펀드 결성작업에도 차질 없이 준비해나갈 예정이며, 후속 출자 예정인 세컨더리펀드, 재기지원펀드, IP펀드 등 상품설계 과정에서도 시장의 의견을 충분히 방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기획·CFO·행장까지···선후배 인연, 이환주 연임으로 이어질까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이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낙점되면서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부문장이 오는 11월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회장에 오르면 취임 직후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결정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이번 최종 후보 선정 기준으로 '과감한 변화와 세대교체'를 강조한 점, 이환주 행장이 이재근 부문장보다 나이가 많다는 점 등을 들어 은행장이 교체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그러나 이재근 부문장과 이환주 행장의 경력 궤적을 살펴보면 연임 가능성을 높여주는 접점도 적지 않다.이재근 떠난 '경영기획' 이환주가 이어받아···2020년 2 국민연금 신임 CIO에 이규홍 전 사학연금 CIO…1800조 운용 사령탑 1800조원을 웃도는 국민연금 기금 운용 사령탑에 이규홍 전 사학연금 CIO(자금운용관리단장)가 임명됐다.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오는 15일자로 신임 기금이사(기금운용본부장, CIO)에 이규홍 후보자를 임명한다고 14일 밝혔다.기금이사는 국민연금기금의 관리 및 운용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오는 15일부터 2년이며, 직무수행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이규홍 신임 기금이사는 민간 자산운용 경험과 공적 연기금 운용 경험을 두루 갖춘 자산운용 전문가다.1966년생으로 삼성자산운용, DB자산운용,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현 카디안자산운용) 등에서 다양한 자산운용 및 투자 경력을 쌓았고, NH-Amundi자 3 정진완號 우리은행, 금리 최대 3.05%p↓…300억 상생펀드 5개월 만에 소진 [은행권 협력사 금융 전략] 은행권에서는 대기업·공공기관이 맡긴 예금의 이자를 협력기업 대출금리 인하에 활용하는 상생금융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기관의 예탁금 운용수익을 협력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으로 돌리는 방식이다.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여기에 자체 우대금리를 더하는 구조를 대기업과 공공기관 협약에 함께 적용하고 있다. 올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300억원, 태광산업 200억원, 전북개발공사 10억원 등 은행이 공개한 주요 신규 금리지원 협약 규모는 총 510억원이다. 협약 상대와 지원 대상에 따라 금리우대 폭과 부가 서비스를 달리하면서 공급망 기업과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GH 37개사 신청…기업당 최대 10억올해 가장 눈에 띄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