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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브로커리지 시장, 특화 서비스로 돌파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3-08-19 08:16

동양, 신한금융투자 등 신개념 온라인 채널 오픈
종목발굴, 투자상담 등 컨텐츠로 수수료 차별화

은행연계계좌로 대변되는 온라인 브로커리지시장이 수수료 인하경쟁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증권사가 특화서비스로 제값받기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종목발굴, 투자컨설팅 등 특화서비스를 제공, 저가 온라인 브로커리지시장에서 수수료 차별화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 예가 온라인 투자컨설팅 서비스로 ‘‘MY tRadar ‘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동양증권이다.

이는 특화종목발굴부터 유망종목자문까지 가능한 온라인투자컨설팅 서비스다. 이 가운데 핵심은 종목발굴 서비스. 특허출원한 알고리즘, 즉 차트, 수급, 실적 등 종합분석을 통해 매일 아침 증시개장 전 상승유망종목 9개가 제시된다. 종목추천뿐 아니라 알리미서비스로 매도시점까지 알려줘 투자경험이 없는 초보자라도 투자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설명이다.

신한금융투자 ‘S캐치(S Catch)’도 최근 재조명되고 있는 신개념투자정보서비스다. 리서치센터의 투자전략, 차트유망종목, 주가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목발굴 서비스뿐 아니라 영업사원들의 투자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실전투자대회, 주식과 금융상품에 대한 전문상담 서비스인 투자컨설팅 등 투자자 수준별로 맞춘 컨텐츠로 구성됐다. KB투자증권도 특화서비스에 합류했다. 지난 12일 오픈한 프리미엄 온라인 주식컨설팅 서비스인 ‘KB스타캠프’다. 주요 서비스는 ‘투자유망종목 발굴서비스’, ‘실시간 온라인증권방송’, ‘보유종목 진단 및 투자상담서비스’ 등이다.

이 가운데 종목발굴 서비스는 스타캠프의 핵심서비스로 △자체 개발한 로직을 통해 추천종목 20개를 제시하는 ‘종합 Top Pick 20’ △주관적 판단을 배제한 금융공학시스템에 의한 15가지 전략을 선택할 수 있는 ‘퀀트포트폴리오’△기업탐방을 통해 엄선한 10개 종목을 추천하는 ‘스타포트폴리오’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KB투자증권 컨설턴트들이 보유종목을 점검한 뒤 1:1로 투자전략을 제시해주는 고객맞춤진단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이밖에도 IBK투자증권의 경우 기술적 분석을 통해 매매타이밍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차트 서비스를 내놓았다. 기술적 분석을 잘모르는 초보 투자자가 대상이며 매매시점 포착을 도와주는 13가지 신호를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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