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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신임사장에 정현진 부사장 내정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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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4-0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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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신임사장에 정현진 부사장 내정
우리카드 신임사장으로 정현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이 내정됐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기존 카드사업본부를 폐지하는 대신 신설카드사의 시너지확대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케팅지원단 산하 카드영업추진부를 신설하는 등 후속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지난달 29일 우리금융그룹(회장 이팔성)은 우리카드 신임사장에 정현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사장 내정자는 1952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5년 한일은행에 입행해 한남동 지점장, 종합금융팀장, 국제팀 부장, IB사업단장을 거쳐 2004년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 부행장을 역임했다. 2010년 우리금융그룹 전무로 보임된 후 카드사 분사와 저축은행 인수 등을 주도했다. 같은 날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닫기이순우기사 모아보기)은 신설사카드사 출범에 따른 후속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는 차별화된 자산서비스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WM사업단장과 강남2영업본부장에 여성 2명을 승진하는 등 여성인력을 대거 발탁하는 인사를 단행한 점이 이채롭다. WM사업단 상무에는 김옥정 전 강남2영업본부장을 승진 발탁했고, 정영자 전 서교중앙지점장이 강남2영업본부장을 맡게 됐다.

또한 권기형 전 IB사업단 상무를 자금시장본부 집행부행장으로 선임했으며, IB사업단 상무에는 설상인 전 WM사업단 상무를 선임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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