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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이색 이벤트 은행 눈길

이나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3-01-30 22:12

세계 주요 5개국 통화로 구성된 외화 세뱃돈 세트
뮤지컬 초대에 인형 증정까지 다채로운 이벤트 풍성

설맞이 이색 이벤트 은행 눈길
설을 앞두고 은행들이 금고를 무료로 빌려주거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이색적인 이벤트를 선보인 은행이 있어 눈길을 끈다.

30일 은행권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설맞이 대고객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내달 1일부터 외화 세뱃돈 1만 5000세트를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특히 외환은행의 외화 세뱃돈 세트는 실용신안등록(등록 제 20-0436363호)이 되어 있어 국내 은행 중 이 은행만이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여서 더욱 돋보인다. 외화 세뱃돈 세트는 행운의 2달러를 포함해 유로화, 중국 위안화,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등 세계 주요 5개국 통화로 구성돼 있다. 판매가격은 일반 환전과 마찬가지로 구매시점의 환율에 따라 변동되고, A형의 경우 약 2만 2000원, B형의 경우 약 4만 1000원 정도이며, 고객이 요청할 경우 권종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외환은행 개인마케팅부 담당자는 “외화 세뱃돈 세트에는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2달러짜리 지폐를 선물 받은 후 모나코의 왕비가 되었다는 행운의 2달러의 유래를 비롯해 각국 화폐 및 화폐 속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 등 유익한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면서 “자녀들에게 설맞이 특별한 선물이 될 뿐 아니라 외국통화에 대한 학습기회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농협은행은 뮤지컬 초대 이벤트 등 어린이 고객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후토스 뮤지컬 초대 이벤트는 농협은행에 적금 또는 펀드를 거래하는 어린이 고객이면 누구나 인터넷뱅킹 홈페이지에서 응모(부모님 명의)할 수 있다. 응모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후토스 뮤지컬 초대권 2매씩을 제공한다. 여기에 행사 기간 중 농협은행에서 적금 또는 펀드를 신규 가입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300명을 별도 추첨해 최근 어린이에게 인기가 급상승중인 브라우니 인형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농협은행은 전국 영업점에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사은행사,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나눔행사, 객장마다 설명절 분위기에 맞는 이벤트 행사 등 영업점 여건에 따라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설맞이 행복채움 행사를 내달 9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 사진은 외환은행 외화 세뱃돈세트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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