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은수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남양농협 50년사 발간은 전체 조합원과 함께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원로조합원과 편찬위원 농민신문사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후 1957년 2월 농업협동합법이 공포되어 그해 4월에 농업은행법으로 남양면 신남리 등 16개 리동조합을 발족했다”며 “1961년 새로운 농업협동조합법에 의거, 1962년 8월 12일자로 남양면 16개 리동 조합이 합병해 오늘의 남양농업협동조합에 이르게 돼 오늘 50년사를 발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화성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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