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산은, 유럽 및 아시아시장서 외화채권 발행 성공

이나영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2-12-03 11:0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산업은행은 2일 1억 8000만원 규모의 스위스프랑채권과 4억 규모의 캥거루본드를 각각 스위스와 호주시장에서 연이어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캥거루본드는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발행을 중단했으나 최근 신용등급 상승을 활용해 16년 만에 시장 재진입에 성공했다.

이번에 발행한 스위스프랑 채권은 6년 만기에 표면금리는 1%로, U$ Libor에 130bp를 더한 수준이다.

캥거루본드는 3년 만기 변동금리로, BBSW에 115bp를 더한 수준으로 발행됐다.

스위스프랑 채권은 BNP Paribas, DB, CS가 공동 주관사를 맡았으며, 캥거루 본드발행은 ANZ, UBS, Westpac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산업은행 국제금융부문 노융기 부행장은“이번 채권 발행은 재정절벽(Fiscal Cliff) 우려 등 불안한 금융환경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건실한 경제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와 한국물에 대한 투자수요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