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임직원은 지난 6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제빵 봉사단체 ‘빵 만드는 사람들(빵만사)’ 자원봉사 회원들과 함께 단팥빵과 식빵을 만들어 ‘서울노숙인복지시설협회’가 운영하는 서울역 노숙인 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 전달했다. 빵만사(대표 김정순)는 지난 2004년부터 이주노동자, 지역아동센터,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빵을 만들어 오고 있는 봉사단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NH농협생명 김근호 경영혁신부장은 “빵을 만들면서 나눔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됐다”며, “갓 구워낸 빵의 온기와 향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12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와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해 뜻 깊은 연말을 보낼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