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관료 출신 사외이사 수는 25명으로 동일했으나 전체 이사 수가 84명에서 78명으로 줄었기 때문이라고 CEO스코어 측은 분석했다.
우리금융은 사외이사 총 14명 중 6명(42%)이 관료출신으로 4대 금융지주 중 관료 출신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하나금융(30%), KB금융(28%), 신한금융(25%) 순이었다. 학계출신은 하나금융이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는 우리·KB·신한금융이 각각 6명으로 동일했다.
한편 재계출신 비중은 하나금융과 신한금융이 각각 6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는 KB금융(4명), 우리금융(2명) 등의 순이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