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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관료출신 사외이사 비중 ‘최고’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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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11-2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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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4대 금융지주의 정부 고위 관료 출신 사외이사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재벌 및 CEO, 기업 경영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가 금융권 사외이사의 출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사외이사 중 관료 출신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08년 30%에서 올 상반기 32%로 2%포인트 올랐다.

이는 관료 출신 사외이사 수는 25명으로 동일했으나 전체 이사 수가 84명에서 78명으로 줄었기 때문이라고 CEO스코어 측은 분석했다.

우리금융은 사외이사 총 14명 중 6명(42%)이 관료출신으로 4대 금융지주 중 관료 출신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하나금융(30%), KB금융(28%), 신한금융(25%) 순이었다. 학계출신은 하나금융이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는 우리·KB·신한금융이 각각 6명으로 동일했다.

한편 재계출신 비중은 하나금융과 신한금융이 각각 6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는 KB금융(4명), 우리금융(2명) 등의 순이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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