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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다문화장학생 700명 돌파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12-11-21 21:57

308명 또 선발, 올해 702명 4억 4천만원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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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다문화장학생 700명 돌파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이팔성)은 21일 오전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다문화가족 대학생 308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금 1억 5천만원과 장학증서를 전했다. 이들 장학생 308명의 부모는 베트남, 파키스탄, 페루 등 14개 국가 출신이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골라 뽑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올해 세 차례에 걸쳐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소외계층 학생 가운데 모두 702명에게 장학금 4억 40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생들은 향후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실시하는 경제교육을 이수하고, 다문화가족 장학생으로 구성되어 이미 활동 중인 ‘우리다문화 DREAM 서포터즈’에 참가해 다문화가정의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교육과 학업지원 등 멘토링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장학재단 관계자는”이번에 선발된 다문화 대학생들이 향후 우리 나라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여 수많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롤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학재단은 우리나라 최대 금융그룹인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에서 200억원을 출연하여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소외계층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교육시설 지원사업 및 소외계층 복지사업 등을 펴고 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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