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컨퍼런스에는 김정남 사장, 이기무 보상서비스실장 및 전국 113개 우수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상생협력에 대한 비전(VISION) 공유 △회사간 상호 윈-윈(Win-Win)을 위한 정책 및 운영방안 발표 △협력업체 우수사례 발표 등이 이루어졌다.
동부화재는 이날 자율적이고 개방적인 상생경영을, 협력업체는 그것을 바탕으로 고객서비스 증대와 정비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협력업체 입고지원 시스템과 인프라를 제공하여 더욱더 선진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상생교류 확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상생경영의 값진 성과를 이루어낼 것”이라며 상생경영의 의지를 밝혔다.
동부화재는 지난 1996년 4월 업계 최초로 전국 40여 개의 우수 정비업체를 선정한 바 있으며, 2004년 5월 현장출동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현장출동에 대한 업무를 협력업체에 일임하는 등 상생협력 차원에서 지속적인 동반성장과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현재 전국 600여개의 협력업체에서 우수한 정비 기술력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협력업체의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생의 기반을 마련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