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탄동마을회관의 건물이 노후하면서 지붕을 타고 실내로 빗물이 스며드는 등 누수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외벽방풍공사 및 샷시교체 등의 대대적인 개·보수공사를 지원하고 이날 완공식을 거행했다. 완공식에는 우리아비바생명 김희태 사장과 김종천 부사장, 임창원 부사장을 비롯해 충주시 동량면 박창선 면장, 동량면 손동리 안대흥 이장 등이 참석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은 하루 종일 허리를 굽혀 백태(흰 콩)채취와 사과를 수확하는 작업을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리아비바 생명 관계자는 “사과 한 알, 콩 한쪽을 먹기까지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 줄 몰랐다”며 “농촌 어르신들의 일손을 도운 것에 무척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우리아비바생명 관계자는 “자매결연 마을을 비롯해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