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2011년 한해 동안 지급한 사망보험금통계를 비교 분석한 결과 남자의 경우 간암으로 인한 사망이 가장 많았으며, 여자는 자살이 가장 많았고, 2위는 각각 자살, 유방암 순이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국가사망통계와 보험사망통계는 사망순위에서 일부 차이를 보였는데, 국가 사망통계는 남자는 뇌혈관질환, 폐암 순이었으며, 여자는 상세불명병인, 뇌혈관질환 순이었다. 이는 보험가입자의 주 고객층이 30~50대로 젊어, 고 연령대가 주로 사망하는 국가통계와 사망원인에 차이가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국가사망통계에서는 여성의 유방암 사망이 16번째로 나타났지만, 한화생명의 보험사망통계는 2번째를 차지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