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13년 증시 밸류에이션회복이 ‘화두’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2-10-10 22:01 최종수정 : 2012-10-11 15:43

HMC투자證 풀린 유동성으로 자산가격상승기대

HMC투자증권은 지난 10일 인베스터 포럼(Investors Forum) 열고 2013년 증시키워드로 '밸류에이션회복'을 제시했다. 내년 증시의 모멘텀은 성장보다 밸류에이션 회복이 작용한다는 게 핵심이다.

이날 발표한 이영원 투자전략팀장에 따르면 내년 주식시장은 거시경제, 기업이익의 성장모멘텀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풀린 유동성에 기초한 밸류에이션 상향모멘텀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혼란을 야기했던 유럽재정위기같은 글로벌경기위험요인들이 구조적 정책대안이 마련되면서 점차 안정을 찾을 것"이라며 "하지만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지 않아 예상성장율의 경우 세계경제 3.6%, 우리나라경제 2.8%로 저상장국면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성장국면이 본격화되더라도 자산가격상승은 이어진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그가 꼽은 상승원동력은 팽창한 유동성. 이미 유럽 등으로 통화공급이 쌓인 상황에서 최근 미국이 Q3를 단행하며 한껏 풍부해진 유동성이 자산가격 상승을 이끈다는 것이다. 특히 글로벌금융위기의 주범인 미국주택시장의 가격회복이 본격화될수록 전반적 자산가격의 랠리도 촉발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영원 투자전략팀장은 "내년 증시는 성장에 대한 기대보다는 유동성측면의 글로벌자산가격 인플레이션 영향이 크게 반영될 것"이라며 "약 3-9%의 이익증가율을 반영해 PER은 8배에서 11배 수준"고 말했다.

한편 이번 ‘HMC 인베스터 포럼(Investors Forum) 2013’은 HMC투자증권 설립 뒤 처음 개최하는 포럼이다. 증권사 가운데 2013년 증시리서치포럼을 가장 먼저 개최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HMC투자증권 제갈걸 사장은 "출범한지 4년만에 기관투자자들 대상으로 투자리서치포럼을 열었다”며 " "이번 포럼을 계기로 더욱 신뢰받는 증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주총 문화 패러다임 바꾼다"…예탁원,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 첫 선 "그동안 '슈퍼 주총데이' 접근성 한계 등이 지목됐는데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에는 대폭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자의결권 플랫폼 '이봅(eVOP, Electronic Voting Platform)'은 한국 주총 문화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전자주주총회 도입 및 플랫폼 오픈' 기자간담회에서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을 소개했다.개정 상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최근 사업연도 말 현재의 자산 총액이 2조원 이상인 상장사는 전자주총 개최가 의무화된다.이윤수 사장은 "eVOP은 예탁원의 핵심 인프라인 주요 업무 시스템과 동일한 수준의 안정성과 보안 2 AI 믿고 샀는데…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흔드는 '반전'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반도체주가 역설적으로 AI 투자 부담에 흔들리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지만, 투자 비용을 웃도는 수익을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다.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외국인 매도 압력에 동반 하락했다.시장의 질문도 달라졌다. AI에 얼마나 투자하느냐가 아니라 투자한 돈을 언제, 얼마나 회수할 수 있느냐다. AI 반도체 랠리가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할지, 과도한 기대를 되돌리는 조정에 들어설지 시험대에 올랐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 “김치가 익어가듯 장기투자도 자리 잡길”…금투업계 '사랑의 김치페어' “겉절이부터 묵은지까지 저마다의 맛이 있지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시간이 흐르며 더욱 깊은 맛을 냅니다. 우리 자본시장이 지향하는 장기 투자도 이와 닮아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도 투자자가 더 큰 결실을 누릴 수 있도록 장기 투자가 자리 잡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금융투자협회는 4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금융투자회사(증권·자산운용·선물·부동산신탁사) 및 증권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제16회 사랑의 김치페어’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축사에서 황성엽 금투협회장은 이같이 말하며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행사에는 금투업계 CEO(최고경영자)를 비롯해 조유진 영등포구청장과 황영기 초록우산재단 회장이 참석했다.86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