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은행, 국가 신용 상향 감사페스티벌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12-09-24 08:08

여·수신, 외환거래 전반에 걸친 대규모 사은 행사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이 오는 10월 말까지 국가 신용등급 상향을 축하하며 고객과 함께 기쁨을 나누겠다며 ‘대고객 감사 페스티벌’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은페스티벌은 정기예금 특판 및 적금금리 우대, 제 2금융권 고금리 신용대출 전환 대출 및 장기분할상환 프로그램 시행, ATM 수수료 면제 시행, 환전·송금 시 환율우대 및 경품행사 등 여·수신 분야는 물론 외환거래 전반에 걸친 폭 넓은 규모로 눈길을 끈다. 수신 분야에서는 총 1조원 한도로 예적금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개인고객 대상 최고 연4.0%의 정기예금 판매와 함께 ‘바보의 나눔’적금, ‘하나 비과세 복리적금’ 등 5개 상품에 3년제 이상 가입 시 연 0.2%포인트 우대해 준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우, 다문화가정 고객에겐 추가로 연0.1%포인트 우대한다. 공항점을 제외한 전 영업점에서는 해외송금 또는 환전 시 최대 80%의 환율 우대 및 개인 해외송금 수수료를 최대 50%를 우대한다.

가계대출 분야에서는 제2금융권의 20~30%대 고금리 신용대출을 은행에서 저금리로 변경해 주는 하나 이자다이어트론과 하나 장기분할상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10월 말까지 하나 이자다이어트론을 연7.5%로 지원하며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전세자금대출도 은행 최저 수준인 연4.9%로 지원한다.

하나 이자다이어트론은 신용이 양호한데도 2금융권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서민층을 위해 최고 500만원까지 최고 3년간 분할상환하는 대출로 1000억원 한도로 고객 신용등급에 상관 없이 연7.5%로 지원한다. 하나 장기분할상환 프로그램은 단기 연체 또는 연체 우려 고객의 신용등급 하락 방지를 지원하기 위해 최고 10년간 분할상환방식으로 대출 상환을 유예하고 성실 상환 시 최대 4%포인트까지 금리도 인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