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강태 사장, 파격인사 ‘눈길’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2-09-05 21:52

BC카드 창사 최초 과장급 직원 팀장 선발

이강태 사장, 파격인사  ‘눈길’
이강태 사장(사진)의 새(SAE; Smart, Agile, Energetic) BC 만들기를 위한 파격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 사장은 지난 3일 여성을 포함한 2명의 과장급 직원을 팀장에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5일 BC카드는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Talent Market 제도를 시행해 팀장급 직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Talent Market은 BC카드 사내공모제도의 명칭으로 새로운 직무에 대해 직원들에게 기회와 동기를 부여하고 인력 선발 과정에서의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통상적으로 팀장급 직원을 선발하는 Talent Market은 차장급 이상 직원들에게만 지원 기회를 부여해 왔다.

하지만 이번 팀장 선발 Talent Market에서 이강태 사장은 파격적으로 과장급 직원에게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그 결과 여성을 포함한 2명의 과장급 직원이 포함된 총 8명의 팀장이 선발되었다. 또한 후속 인사를 통해 5명의 과장급 직원을 팀장으로 임명했다. 과장급 직원이 팀장으로 임명된 것은 BC카드 창사 이래 처음이다.

BC카드 관계자는 “Talent Market은 지원자와 관련한 내용을 비공개로 진행하기 때문에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적지 않은 과장급 직원들이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 면서 “이번 Talent Market은 금융과 통신의 융합으로 BC카드의 운영효율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급변하는 신용카드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젊은 인재를 적극 선발하겠다는 CEO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고 밝혔다.

이번 팀장을 선발하기 위한 Talent Market 은 모바일, 컨버전스, 글로벌, 인사 업무 등 다양한 업무 분야에서 시행되었으며, 지원자에 대한 인터뷰 등 엄정한 내부 심사 기준이 적용되었다.

일반 평사원들에게도 매월의 경영성과와 이슈를 설명하는 소통경영을 위해 이강태 사장이 신설한 최근 경영설명회에서 이사장은 “내가 주인이라는 의식을 가지게 되면 꿈과 목표를 가지게 되고 열정적, 주도적인 자세로 변화하게 된다”며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직원이라면 직급의 구분없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 이라고 말하며 파격인사를 시사하기도 했다.

이강태 사장은 BC카드 취임 후 달라진 Talent Market 제도를 비롯 브라운 백 미팅 (점심시간에 햄버거와 함께 자유로운 환경에서 회의를 진행), 사장 집무실을 절반으로 줄여 직원들을 위한 업무공간으로 활용, 이메일·문자메시지 등을 보고채널로 활용하는 등 기존의 보수적인 고정관념과 형식을 깨는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어 주목된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MG신용정보, 경·공매 NPL 투자설명회 연간 일정 완주…'보이는 임장' 현장감 더해 [신용정보사 돋보기] MG신용정보가 올해 마지막 경·공매 NPL(부실채권) 투자설명회를 열고 수도권 소재 경·공매 물건을 투자자들에게 공개했다. 물건 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을 설명에 곁들여 투자자들이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물건을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14일 MG신용정보에 따르면 이날 서울 새마을금고중앙회 MG홀에서 ‘2026 3차 경·공매 NPL 투자설명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개인 및 기관 투자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서울, 9월 부산에 이어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마련된 자리다.1부에서는 최정필 로엘법무법인 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서 부실채권의 유형과 특성, 매수 절차, 유형별 투자금 회수 전략을 설명했다. 채권 매수 2 우리카드, 독자카드 라인업 확대…‘카드의정석2 데일리’로 생활밀착 혜택 강화 우리카드가 독자카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본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독자가맹점 확대와 독자카드 매출 비중 증가를 바탕으로 자체 결제망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생활비와 정기결제 등 일상 소비에 특화된 신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기반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올해 6월 일상 속 필수 지출에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상품 ‘카드의정석2 DAILY(데일리)’를 출시했다.우리카드는 지난 2023년 BC카드에 위탁해 온 결제 처리 업무를 자체 독자결제망 체제로 전환했다. 외부 결제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수수료 부담을 줄여 수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올해 2분기 말 기준 3 신한저축銀 채수웅,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건전성 제고 [지주계 저축은행 하반기 건전성 전략 ②]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건전성 관리에 나서고 있다. 고위험 자산을 줄이고 연체 관리 체계를 손보며 포용금융 공급 확대라는 과제도 함께 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KB·신한·하나·우리금융저축은행의 상반기 건전성과 하반기 전략을 차례로 짚어본다. <편집자 주>신한저축은행이 가계대출 중심의 부실채권 정리로 상반기 건전성 지표를 끌어올렸다. 하반기에는 기존 부실자산을 추가로 정리하는 한편 연체 발생 이전 단계부터 위험징후를 포착해 신규 부실을 억제하는 데 무게를 둔다.11일 신한저축은행 통일경영공시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연체대출비율은 4.58%로 전년 동기 대비 1.73%p 낮아졌다. 같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