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투자협정을 통해 동양생명은 올 하반기 약 100석 이상의 TM센터를 설립하기로 하고, 창원시로부터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 받았다. 동양생명은 이미 각 금융권의 콜센터 설치로 포화상태에 있는 5대 광역시를 벗어나, 지방 중소도시로의 진출을 통해 전국적 영업망 확장에 적극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특히, 창원시는 젊은 남성 근로자에 비해 여성 일자리는 부족해,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TM센터 유치에 힘써왔으며, 인력채용에도 매우 유리한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창원시 TM 센터 신설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동양생명의 다이렉트영업부문 경쟁력 확보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이렉트 채널의 규모를 확충해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