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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청소년 자원봉사캠프 열어

김미리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2-07-29 23:16

교보생명, 청소년 자원봉사캠프 열어
교보생명은 청소년 자원봉사캠프인 ‘더불어 행복하기’를 내달 11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캠프인 ‘더불어 행복하기’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과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이 행사는 매년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500명을 비롯해 장애인 등 총 1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자원봉사캠프로 몸소 체험하고 느낀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고 교보생명 측은 설명했다.

올해 캠프는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모두 20회에게 걸쳐 진행되며,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숲 체험, 장애인 시설 입소 체험, 친환경생활체험, 다문화체험 등 다양한 캠프가 전국 9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6일 경기도 양평에서 진행된 캠프에서는 2박3일간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시각장애체험, 한글점자배우기, 행복한 선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캠프에 참여한 중·고등학생 25명은 ‘충주성심맹아원’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공동체 생활을 하며 활동을 진행했다.

26일에는 숲해설가의 도움을 받아 시각장애인과 숲 체험을 하는 ‘에코오리엔티어링’이 진행됐으며, 생태숲에서 청소년과 장애인이 한 조가 돼 점자지도로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며 자연을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매년 열리는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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