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복지단체 대표와 실무관계자,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증차량의 종류는 리프트 장착을 통해 2명의 휠체어 이용자가 탑승할 수 있도록 개조한 휠체어 리프트차량 5대와 저상발판을 설치하여 몸이 불편한 노약자가 쉽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만든 노약자 이동차량 7대 등 총 12대로 사회복지단체의 요구를 반영하여 맞춤형 차량으로 개조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이동 목욕차량, 이동 세탁차량, 휠체어 리프트차량, 노약자 이동차량 등 총 73대의 이동편의 차량을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했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